길고양이를 위한 따뜻한 동행, 농림축산식품부의 먹이 급여 가이드 2편
길고양이는 우리 주변에서 자생하며 살아가는 소중한 생명체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는 올바른 돌봄이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길고양이 돌봄 가이드를 발표하여 많은 돌보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길고양이를 위한 적절한 먹이 급여 방법과 위생 관리법을 소개합니다.
길고양이 먹이 급여량, 어떻게 정해야 할까요?
길고양이에게 음식을 줄 때는 적정량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적정 급여량 및 횟수
- 1일 급여 횟수: 하루 한 번
- 1회 급여량: 고양이 한 마리당 35g(종이컵 반 컵)에서 70g(종이컵 한 컵)
사료 제조사의 권장 섭취량을 확인하고, 돌보는 고양이의 체중과 개체 수를 고려하여 급여량을 조정하세요.
예를 들어 체중 4kg의 고양이라면 정상체중 기준으로 하루 5560g이 적당하며, 과체중 고양이는 하루 4550g을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여 후 남은 음식, 어떻게 해야 하나요?
- 한 번에 먹을 만큼만 주고, 남은 음식은 반드시 수거하세요.
- 과잉 급식은 길고양이의 체중 증가와 민첩성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생존에 불리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길고양이를 위한 위생 관리 꿀팁
고양이의 건강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의 위생을 위해 먹이 급여 시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위생 관리 포인트
- 먹이는 반드시 밥그릇에 담아 급여
바닥에 음식을 두면 질병 감염의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비닐봉지나 종이 용기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 밥그릇과 남은 음식 수거
급여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밥그릇과 남은 음식을 수거해 악취, 질병 전염, 세균 번식을 예방하세요. - 밥그릇 세척
모기 유충이 잘 생기는 여름철에는 물그릇을 매일 닦고 물을 자주 갈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주변 환경 청결 유지
급여 장소와 주변을 정리해 이웃 간 갈등을 최소화하세요.
길고양이를 위한 책임 있는 돌봄, 중성화와 학대 방지
길고양이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돌보기 위해 다음 사항을 실천해 보세요.
- 중성화 수술 실천
중성화는 개체 수 조절뿐만 아니라 고양이의 건강을 지켜주는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이웃 주민의 불편도 줄일 수 있습니다. - 길고양이 학대 방지
길고양이는 동물보호법에 의해 보호받는 동물로, 학대 행위 적발 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돌보는 이웃으로서 이 점을 꼭 명심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의 길고양이 돌봄 가이드, 더 알아보기
길고양이를 돌보는 올바른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길고양이 돌봄 가이드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길고양이와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줄 것입니다.
기획 | 헬스경향
제작 | 펫콘텐츠 플랫폼 ‘펫메이트’
자문 | 박한별 24시간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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