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진료비 지출, 뒤늦게 줄이는 편이라는 미국 설문과 보호자 점검 포인트

미국 수의 비즈니스·경제 포럼에서 소개된 설문에서 진료비를 줄이겠다는 보호자 응답은 적었지만 예상 밖 지출 불안은 커졌습니다. 보호자가 점검할 질문과 체크리스트를 정리했습니다.
- 미국 설문에서 필수 수의 치료를 줄이겠다는 응답은 13%, 정기 진료는 19%로 미용 시술 79%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 다만 반려인의 거의 절반이 2025년 예상치 못한 지출로 재정적 우려를 겪었다고 답해 2022년 3명 중 1명보다 늘었습니다.
- 보호자는 진료 전 비용 안내와 치료 선택지를 먼저 묻고, 국내 적용 여부는 공식 안내로 확인해야 합니다.
병원비 고지서가 예상보다 크게 나오면 어디서부터 줄여야 할지 고민이 깊어집니다. 미국 수의사 업계 행사에서 소개된 설문에서는 형편이 빠듯할 때도 반려동물 진료비를 줄이겠다는 응답이 다른 항목보다 적었습니다.
dvm360 보도에 따르면 같은 자리에서 예상치 못한 지출이 부담된다는 보호자도 늘었다고 합니다. 이 글은 미국 사례이며, 국내 적용 여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보호자가 이 결과를 어떻게 읽고 무엇을 준비하면 좋은지 정리합니다.
반려동물 진료비는 정말 마지막에 줄이나요?
dvm360 보도에 따르면 2026 American Veterinary Medical Association(AVMA) Veterinary Business and Economic Forum에서 소비자 설문 결과가 소개됐습니다. 2025년 12월 CareCredit 카드 보유자 1063명을 조사한 결과, 미용 시술은 79%, 선택적 의료는 58%가 먼저 줄이겠다고 답했습니다. 정기 수의 진료는 19%, 필수 수의 치료는 13%에 그쳤습니다.
포럼은 10월 7~8일 온라인으로 열렸고, 개막 패널에는 부동산·소비자 금융·치과 분야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AVMA 수석 이코노미스트 Katelyn McCullock이 진행을 맡았습니다. 수의 병원 운영자에게 경제 전반의 흐름을 보여주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합니다.
Synchrony의 Jonathan Preciado는 소비자가 압박을 받아도 반려동물에게는 어느 정도 우선순위를 둔다고 설명했습니다.
핵심 내용 한눈에 보기
이번 설문에서 확인된 것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줄이는 순서에서 진료가 뒤로 밀린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그럼에도 반려동물 관련 지출을 조정한 보호자가 적지 않다는 점입니다.
| 먼저 줄이겠다고 답한 항목 | 응답 비율 |
|---|---|
| 미용 시술 | 79% |
| 선택적 의료 | 58% |
| 정기 수의 진료 | 19% |
| 필수 수의 치료 | 13% |
같은 설문에서 경제 상황 때문에 지난 1년간 반려동물 관련 지출을 바꿨다는 응답은 약 55%였습니다. 구체적인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 수의 진료에 금융이나 할부 같은 분할 결제를 더 활용했다는 응답이 약 18%였습니다.
- 예방 진료나 정기 검진을 미루거나 건너뛰었다는 응답이 15%였습니다.
- 반려동물 약을 더 저렴한 곳에서 샀다는 응답이 14%였습니다.
또 반려인의 거의 절반이 2025년 예상치 못한 지출 때문에 재정적 우려를 겪었다고 답했습니다. 2022년에는 3명 중 1명이었습니다. 4분의 1이 넘는 응답자는 250달러 이하의 갑작스러운 비용도 부담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보호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이번 설문은 보호자가 진료를 가볍게 보지 않는다는 점과 동시에 비용 불안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함께 보여줍니다. 진료를 줄이겠다는 응답이 적어도, 실제로는 예방 진료를 미룬 보호자가 15%였습니다. 마음의 우선순위와 지갑 사정 사이에 간격이 있을 수 있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Preciado는 소비자가 구매 과정 초반부터 가격 부담을 따진다고 말했습니다. AVMA News 보도에 따르면 병원은 단골 혜택을 넓히고 비용 대화를 치료 초기에 시작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McCullock은 치료 선택지를 폭넓게 제시하는 접근과 단기·장기 비용을 미리 투명하게 안내하는 소통이 점점 중요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보호자 입장에서는 비용 이야기를 꺼내는 일이 어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료 전에 예상 비용과 선택지를 묻는 것은 자연스러운 절차가 될 수 있습니다.
주거비 압박도 함께 거론됐습니다
전미부동산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의 Jessica Lautz는 미국 가구의 60%가 반려동물과 함께 산다고 설명했습니다. 주택 구입자의 16%는 집을 고를 때 반려동물을 고려한다고 합니다.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주택 구입 필요 소득은 1995년 6만 5957달러에서 2026년 10만 8192달러로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McCullock은 가계 예산이 빠듯해지면 반려동물을 들일지, 더 키울지, 다른 종류를 택할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확인할 것 체크리스트
- 기록한다: 최근 1년간 반려동물 진료·약·검진에 쓴 비용을 항목별로 정리합니다.
- 점검한다: 예방 진료나 정기 검진을 미룬 것이 있는지 일정을 확인합니다.
- 질문한다: 진료 전에 예상 비용과 가능한 치료 선택지를 병원에 문의합니다.
- 비교한다: 분할 결제를 고려한다면 조건과 총 부담액을 꼼꼼히 비교합니다.
- 상담한다: 약을 다른 곳에서 구입하기 전에 수의사에게 문제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 준비한다: 갑작스러운 진료에 대비해 쓸 수 있는 비상 자금을 미리 생각해 둡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부분
이번 설문은 CareCredit 카드 보유자 1063명이 대상입니다. 원문만으로는 이 결과가 모든 반려인을 대표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또한 줄이겠다는 응답은 의향을 묻는 것이어서 실제 행동과 다를 수 있습니다.
미용 시술이 구체적으로 어떤 범위를 가리키는지도 원문에는 자세히 나오지 않습니다. 항목별 응답이 중복 선택이었는지 역시 확인되지 않아, 비율을 서로 더하거나 비교해 해석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무엇보다 이는 미국 자료입니다. 국내 보호자의 진료비 지출 경향이나 지원 제도에 그대로 적용된다고 볼 수 없습니다. 세부 조건은 AVMA 등 해당 기관의 공식 자료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마무리: 보호자가 기억할 것
진료를 줄이겠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은 반가운 신호지만, 예상 밖 지출 부담은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진료 전에 비용과 치료 선택지를 묻고, 예방 진료는 미루지 않도록 일정을 관리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비입니다.
비용을 줄이려고 약이나 사료, 관리 제품을 바꿀 때는 먼저 수의사와 상의하세요. 사람용 약을 임의로 반려동물에게 먹이는 일은 피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미국 보호자들은 반려동물 진료를 얼마나 줄이겠다고 답했나요?
dvm360 보도에 따르면 2025년 12월 CareCredit 카드 보유자 1063명 설문에서 정기 수의 진료를 줄이겠다는 응답은 19%, 필수 수의 치료는 13%였습니다. 미용 시술 79%, 선택적 의료 58%보다 훨씬 낮은 수치입니다.
반려동물 관련 지출을 바꾼 보호자는 얼마나 되나요?
같은 설문에서 약 55%가 경제 상황 때문에 지난 1년간 반려동물 관련 지출을 바꿨다고 답했습니다. 약 18%는 분할 결제 등을 더 활용했고, 15%는 예방 진료나 검진을 미루거나 건너뛰었습니다.
이 설문 결과가 한국 보호자에게도 적용되나요?
원문은 미국 포럼과 미국 카드 보유자 설문을 다룬 내용이며, 국내 적용 여부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국내 상황은 별도의 공식 통계나 기관 안내에서 확인하세요.
예상치 못한 진료비 부담을 줄이려면 무엇을 해야 하나요?
진료 전에 예상 비용과 치료 선택지를 병원에 묻고, 최근 지출을 기록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약을 바꾸거나 진료를 미루기 전에는 수의사와 상담하세요.
출처
수정컴퍼니 뉴스룸이 위 보도를 바탕으로 보호자 관점에서 재구성했습니다. 지원 대상·신청 방법 등 세부 조건은 공식 공고를, 건강 관련 판단은 수의사와 상의해 확인하세요. 작성일 2026-11-03
이 글은 출처 기반 정보 해설이며 상품 구매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제도·정책·사건의 적용 여부는 원문과 공식 안내를 함께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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